ISU(국제빙상연맹) "3바퀴 남기고 반칙…판정 문제없어"
하지만 ISU는 중국의 실격 이유를
'임페딩 반칙'
이라고 명확히 밝히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ISU는 "심판진의 비디오 판독 결과
중국팀이 3바퀴를 남기고 아웃 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오려는 과정에서 한국에 임페딩 반칙을 했다
"고 설명했다. 규정을 보면 임페딩은 '고의로 방해하거나 가로막기, 차징(공격), 몸의 어느 부분으로 다른 선수를 미는 것'이라고 명시돼 있는데, 판커신이 최민정과 경합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KBS 진선유 해설위원은 "당시 경기 장면을 자세히 보면 판커신 선수가 손도 쓰고 몸으로도 민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겠지만 판정에 대해 제소해서 결과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첫번째 링크에서 중국의 임페딩 반칙 장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실격 사유는 결승선에서 킴부탱이
한국과 중국 선수의 진로를 방해한 행위를 실격 사유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