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체이스 엘리엇이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올 시즌 토요타의 독주를 어느정도 꺾을 것으로 상당히 기대됩니다.
더욱 새로워진 노즈와 에어로다이나믹으로 경쟁력 면에서 토요타 캠리와 대등하거나 좀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얼마 전 나스카 미디어데이에서 올해로 18년차인 베테랑 드라이버 커트 부시가 포드의 미래에 대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2019년엔 새로운 차체를 등장시킬 것이란 의견입니다.
아직 포드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으나 작년 신형 캠리, 올해 카마로의 등장으로 포드로서는 굉장히 다급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이미 전문가들이 예상한 바와 같이 올 시즌 포드는 퓨전의 둥근 노즈와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캠리와 카마로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팬들이 얼마 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언급된 2019년형 Shelby GT500이 내년 출시에 맞춰 나스카 머신으로 채택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머슬카들의 나스카 경쟁은 흥행에 상당히 도움될 것으로 나스카 관계자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7 시즌 나스카 챔피언 마틴 트루엑스 주니어는 올 시즌도 챔피언을 노려볼만한 시즌이 되겠습니다.
작년 캠리 XSE의 새로워진 노즈 덕으로 나스카를 거의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쉐보레의 새로운 카마로 머신이 어느정도 해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검증된 캠리로 마틴 트루엑스 주니어, 카일 부시, 데니 햄린 등의 토요타 드라이버들이 올 시즌도 제일 막강하지 않겠냐라는 예측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