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리치의 퇴장은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영국 매체 ‘비사커’는 뮬리치의 두 번째 득점과 퇴장 장면을 소개했다. 매체는 “뮬리치는 엄청난 솔로골을 터뜨린 후 세리머니를 하다 퇴장 당했다”라고 설명했다.
유럽 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뮬리치의 퇴장은 화제였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영웅에서 역적이 될 뻔 했다”라며 “뮬리치는 골을 넣은 후 셔츠를 벗어 세리머니를 했지만 곧장 자신의 실수를 인지했다. 동료들과 안타까워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