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굴러오던 공이 절묘하게 김영광의 왼발 킥 타이밍에 맞춰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켰다. 김영광은 헛발질을 하고 말았고, 공은 그대로 성남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됐다. 처음엔 김영광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나중에는 백패스를 한 박수일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균일한 페이스로 굴러오던 공이 킥 타이밍에 튀어나온 잔디를 맞고 별안간 솟으며 김영광의 왼발을 지나갔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
뒤로 굴러오던 공이 절묘하게 김영광의 왼발 킥 타이밍에 맞춰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켰다. 김영광은 헛발질을 하고 말았고, 공은 그대로 성남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됐다. 처음엔 김영광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나중에는 백패스를 한 박수일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균일한 페이스로 굴러오던 공이 킥 타이밍에 튀어나온 잔디를 맞고 별안간 솟으며 김영광의 왼발을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