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안필드에서 웨스트햄 팬들이 내걸었던 배너 : “브래디, 설리반, 골드는 히틀러가 했던 것보다도 더 이스트 엔드 오브 런던에 해를 끼쳤다. 아웃.”](/data/file/0201/1519503124_R67AKZLd_93f569b4bc34438fedf75ec9377813ad.jpeg)
안필드에서 4-1 로 패하는 동안, 클럽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한 몇몇 웨스트햄 팬들의 불만은 분명했다.
웨스트햄 팬 그룹은 안필드에서 논란거리가 되는 아돌프 히틀러를 언급한 배너를 내거는 것으로서 클럽에 대한 그들의 기분을 명백히 드러냈다.
웨스트햄은 리버풀을 상대로 4-1로 무너지며, 강등권과는 불과 승점 3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주말 경기날은 클럽의 레전드인 바비 무어가 타계한지 25주년이 되는 날이었으나, 몇몇 팬들은 배너와 함께 그들의 주의를 다른 문제들로 돌렸다.
배너의 내용 : “브래디, 설리반, 골드는 아돌프 히틀러가 했던 것보다도 더 이스트 엔드 오브 런던에 해를 끼쳤다. 아웃 아웃 아웃.”
배너는 부회장인 카렌 브래디, 공동 소유주인 데이비드 설리반과 데이비드 골드를 언급했다.
동부 런던은 2차 세계대전 동안 심한 폭격을 받은 지역이다.
웨스트햄의 필드 위와 이적 시장에서의 분명한 실패는 서포터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는 결과를 낳았으며, 웨스트햄은 인종 차별적인 발언 조사 이후 스카우트 수장인 토니 헨리를 경질했다.
이번 주 FA는 반도핑 문제로 웨스트햄을 기소했으며, 클럽은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상의 오류와 관련되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west-ham-fans-adolf-hitler-owners-protest/k7yzzds3gpc0169rj3o14cf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