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지난 화요일 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내준 실수에 연연하지 않을거라 주장했다.

당시 경기에선 윌리안의 선제골로 첼시가 앞서고 있었고,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간신히 막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텐센은 자신의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반대로 전환하는 패스를 했고 그것을 이니에스타가 가로 챈 뒤 메시에게 패스를 했다. 그리고 메시는 별 노력 없이 쿠르투아 상대로 득점을 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曰

"전 경기 중에 엄청 열심히 뛰었고, 공을 계속 지켜냈지만 그 후에 최악의 결정을 내렸고 그때 저는 공을 밖으로 내보내는 결정을 내렸어야 했어요"

"센터백은 자신의 실수로 바로 응징 받는 포지션이에요. 하지만, 저는 이 포지션을 뛰기로 결정했었고 그래서 전 그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알지만, 그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 외엔 다른 방법이 별로 없어요"

http://metro.co.uk/2018/02/21/andreas-christensen-breaks-silence-mistake-chelseas-draw-barcelona-733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