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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 콩테는 왜 지루와 모라타를 벤치에 앉히고 제로톱을 썼을까?

  • 작성자: 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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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2.21

GettyImages-919092664.jpg [풋볼 런던] 콩테는 왜 지루와 모라타를 벤치에 앉히고 제로톱을 썼을까?


http://www.football.london/chelsea-fc/players/chelsea-barcelona-hazard-willian-pedro-14316255



몇몇사람들은 콩테가 챔스 161차전에서 아자르를 제로톱으로 하는 전술을 쓴다는 소식을 듣고 눈살을 찌푸렸다.


지루와 모라타라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자원을 모두 벤치에 앉히는건 아주 놀라운 선택이었으며, 페드로와 윌리안이 선발로 나섰다.


이 전술은 양 윙어인 페드로와 윌리안의 폼에 따라 모든게 결정난다 - 특히 윌리안은 헐시티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었다.


바르셀로나의 막강한 미드필드진이 첼시를 경기 내내 제압할 수 있는 상황에서,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는건 위험해보였다.


그러나 이것은 콩테가 생각한 정확한 전략이었고, 전반전이 끝나자 그가 그의 수비 전술을 어떻게 짜왔는지 확실히 드러났다.


공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때, 첼시는 양 윙백 모제스와 알론소가 내려앉고 페드로와 윌리안이 파뿌리-캉테와 콤팩트하게 포진하며 5-4-1 전형을 구축헀다.


그리고 공을 소유하게 되면, 양윙어(페드로 윌리안)은 재빨리 튀어나와 카탈루냐의 거인을 상대로 카운터어택을 시도했다.


이것은 꽤나 위험한 전술이었는데, 바르싸 역시 카운터 어택에 능한 팀이었고 (첼시의 윙어가 공격할 경우) 그들이 활용할 공간이 나오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가 몇차례 중앙에서 벗어나 공간을 만들어내 공을 잡고 첼시에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냈으나, 30분이 지날즈음에는 첼시가 충분히 그 위험을 막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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