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소스에 의하면, 웨스트 햄이 풀럼의 톰 케어니 영입을 위해 제시한 이적료 1500만 파운드는 거절당했습니다.
풀럼의 캡틴인 톰 케어니를 향한 웨스트 햄의 제의는 지난 주에 만들어졌습니다. Sky Sports News가 알기로 웨스트 햄 측에서는 본인들이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심지어는 4000만 파운드 수준의 제의조차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톰 케어니는 어제 풀럼이 반슬리를 상대로 3대1 대승을 거둔 경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풀럼의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감독은 톰 케어니가 무릎 부상을 앓고 있으며, 그로 인해 벤치에 포함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였다고 밝혔습니다.
뉴캐슬의 관심 역시 받고 있는 톰 케어니는 웨스트 햄으로의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풀럼은 지난 여름에 그와 2021년까지의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85/11226362/west-hams-15m-bid-for-tom-cairney-rejected-by-ful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