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선 내가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웨스트햄이 스완지시보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성용이 겨울 이적 시장의 문이 닫히기 전에 나온 이적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밝혔다. 2017-18시즌 기성용의 의지는 6개월 계약 기간이 남은 스완지시티 잔류다.
아스날을 3:1로 바른후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에선 내가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사실 나는 웨스트햄이 스완지보다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역사적으로나 팀적으로 더 큰 팀일 수 있지만, 지금 상황은 강등권에서 경쟁하는 팀이다. 내 미래는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한다며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스완지에서 잔류하는 게 내 가장 큰 목표다, 그 뒤에 내 미래 생각할 시간 있으니 아직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어려운 팀에 대한 충성도를 드러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3107594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