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9322
지단 감독은 베티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후,
“내게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내가 매일 하고 있는 일뿐이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싶다. 게임 안에 여러 상황이 벌어지는데, 내가 관심있는 건 오직 그것뿐이다. 다른 건 얘기하고 싶지 않고, 관심도 없다"
“감독을 맡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에선 더욱 그렇다. 감독이 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그건 어느 감독에게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지금은 그때가 아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난다”라며 감독 교체와 관련해 의연한 자세를 보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