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 인터뷰 부분 번역:
- 처음 내가 맨유에 도착했을때 그(퍼거슨)는 나를 선발로 자주 내보내지 않았다. 매번 포르투에서 선발하던 습관때문에
그게 마음에 안들었고 내 에이전트 한테 떠나고 싶다까지도 얘기했었다. 하지만 내가 스콜스 교체로 들어간 순간 모든게 바뀌었다.
평소에 내가 익숙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뒤에서 뛰는거지만 나를 캐릭 포지션으로 교체 시켰고 나는 그를 보답했다.
- 퍼기(퍼거슨)은 내가 아스날 상대로 잘했기에 항상 나를 아스날 상대로 내보냈다. 박지성도 항상 아스날을 잡았고, 루니 또한 그랬다.
아스날 상대로는 항상 패스 세번이면 골. 우리는 "아스날을 죽이자"라는 정신을 가지고 매번 그들과 경기했다.
출처: http://www.espn.co.uk/football/english-premier-league/23/blog/post/3342625/anderson-talks-to-espn-fc-about-his-manchester-united-car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