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HITC'에 따르면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리오 퍼디난드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의 중요성은 케인이 없을 때 더욱 부각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지난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는 동안 손흥민이 그의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고 분석했다.
퍼디난드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결심한 토트넘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이 언제나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은 신뢰할 수 있는 선수로 포체티노 감독 역시 그를 믿고 있다. 나는 손흥민이 팀에서 보인 활약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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