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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샘 리] 돈 그 이상의 것 : 맨시티가 왜 산체스 영입에서 손을 뗐는가?

  • 작성자: 추리탐정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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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6
[골닷컴-샘 리] 돈 그 이상의 것 : 맨시티가 왜 산체스 영입에서 손을 뗐는가?



이번달 그의 영입 딜에서 많은 것이 그의 비용을 구성했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말을 번복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맨시티가 산체스 영입전에서 철수한 것은 많은 요인들에 기초한다, 하지만 어떤 것도 펩 과르디올라와 치키 베히리스타인의 원칙보다 더 결정적인 것은 없었다. 

그를 이번 달 영입하는 총 비용에서 많은 것이 구성했지만, 비용들이 처음 위치에서 급증하기 시작한 것이 시티로 하여금 물러나도록 설득했다. 

계약이 6개월 남은 그를 영입하는데 있어 £40m, £50m, £60m, 혹은 £70m을 지불했어야만 했던 클럽이 시티였는지 혹은 다른 어떤 클럽이었는지는 거의 무관하다. 해당 이슈는 경제적인 것이 아닌, 개인적인 것이 되었다. 

골닷컴이 파악하기로는, 산체스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와 합의는 오래전에 도출되었다. 그 단계에서 장애물은 오로지 여름에도 그랬다시피, 아스널과의 이적료 협상이었다. 

맨유가 지난 주 말미에 충격적인 행보를 가져갔을 때, 펠리세비치는 맨시티에 상황은 바뀌었고, 보다 많은 돈이 지불되어야 한다고 알렸다

그 시점에서 주고받은 수치들이 제기한 바에 의하면, 맨유는 산체스에게 주급 40만 파운드, £10m - £20m 의 계약금, 에이전트에게 £5m - £10m을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수치가 정확하든 아니든, 시티가 우려했던 바로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펠리세비치가 조건을 바꾸자마자 철수했다. 이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협상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였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그에게 전했고, 그러고나서 추후의 접촉은 없었다. 

과르디올라가 여름 내내 산체스를 탑 타겟으로 두고, 겨울에 그를 데려오길 원했지만, 그는 해당 스탠스를 지지했고, 결정을 지지했다. 왜? 왜냐하면 그는 산체스가 맨시티를 위해 뛰고 싶다는 결심이 약해졌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산체스는 지난 여름 해외 클럽으로 떠나는 것을 거부했고, 오직 시티를 위해 뛰고 싶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그가 기꺼이 이번달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자마자 - 과르디올라는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맨시티 팬층과 그 이상에서 논쟁을 야기했다. 많은 이들은 산체스의 퀄리티를 줄어든 비용으로 영입할 기회는 반드시 붙잡아야하는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것이 유나이티드가 생각했던 것이다, 명확하게, 딜의 총 비용이 맨시티가 지난 여름 지불하려했던 £60m을 넘더라도,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한 이후 거품이 낀 이적료들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좋은 가격이라는걸 보여준다. 

물론 맨시티가 재계약에 근접한 케빈 데브라이너, 그가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하고 경기 내에서의 개개의 영광들을 통해 보너스들을 받더라도 주급 £400,000에 가깝지 않게 받을, 그보다 많이 주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포함하여, 참작하여 고려할 다양한 다른 사안들이 있다. 

이는 맨시티가 리로이 자네, 라힘 스털링 같은 다른 선수들과 재계약을 협상할 때, 혹은 다가오는 시즌들에 새로운 선수 영입에 관해 협상할 때를 돕지 않는다. 

맨시티는 물론 지난 여름 그들이 딜을 완료했을 때, 시스템에 필수적인 것으로 상정됐던 에데르송, 카일 워커, 벤자민 멘디 같은 선수를 영입할 때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가차없었다(ruthless)

맨시티는 그들이 필요할 때, 맨유가 산체스에 대해 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행 가격을 지불할 것이다. 그에 관해 잘못된 것은 없다. 

하지만 어떤 것도 과르디올라와 치키 베히리스타인에 있어, 펠리세비치가 말을 번복했다는 사실만큼이나 더 중요한 것은 없고, 산체스는 해당 원인에 100% 이하로 명확한 태도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접근은 몇몇에 의해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2016년 과르디올라가 도착한 이래로 형성된 것 중 하나다. 

2016년 여름 시티는 빌바오와 라포르테 이적료에 대해 합의했다. 개인 조건들은 합의됐고, 계약서가 작성되었다. 하지만 라포르테는 막판 베히리스타인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베히리스타인은 격노했고, 결과적으로 그가 맨시티가 찾는 수비수 프로필에 들어맞더라도, 라포르테를 다시 영입 타겟으로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결정되었다. 시티는 지난 여름 많은 센터백들을 쫓았지만, 결코 라포르테는 아니었다. 시티 보드진과 가까운 한 소스는 그 때 골닷컴에 말해주길, “치키는 용서하지 않았다.”

이는 또한 체임벌린과 벨레린의 경우다. 맨시티는 2016년 둘 모두에게 접촉했지만, 그들이 몹시 관심있다는 것에, 인상을 심어주지 않았다. 이것 또한, 과르디올라와 베히리스타인에게 있어 블랙리스트에 올리는데 충분했다. 

두 선수 모두 2016-17 시즌 내내 시티와 연결되었지만, 그리고 벨레린은 지난 여름 동안까지도, 하지만 진실은 그들은 결코 고려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기회를 잡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2017년에도 그러한 사례들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니 아우베스. 라포르테, 체임벌린, 벨레린과 같지 않게 그는 어쨌든 다시 시장에 나올 것 같지 않다. 하지만 그가 시티에서 등을 돌려 PSG에 합류한 이후 그가 시티 풋볼 아카데미 주변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 (persona non grata) 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맨시티와 개인 조건들에 합의했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과르디올라와 함께하고 싶다는 것을 근거로, 유벤투스가 자유 계약으로 그를 떠나보내도록 설득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에서 점심 식사하며 미래의 클럽의 플랜에 관해 논의했다. 

시티의 홍보 담당 부서는 LA 프리시즌 투어 동안 언론과 공식 인터뷰 일정을 잡았고, 클럽의 공식 홈페이지는 그의 공개를 준비에 광한 쓰여진 수천개의 말을 준비했다. 

과르디올라가 11월 말 피치 위에서 네이선 레드먼드를 칭찬했을 때 공격적인 것으로 보였다면, 아우베스가 말을 번복했을 때 과르디올라의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PSG가 23만 파운드의 주급을 그에게 지불한 것이 금새 나타났고, 맨시티가 결코 그에 맞춰주지 않을 것임이 강조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산체스와 같이 이는 중요한 점을 완전히 놓친다; 베히리스타인과 과르디올라는 만약 그들이 속았다고 느꼈다거나, 선수의 마음이 거기에 들어있지 않다고 느꼈다면, 결코 오퍼를 올리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메시지는 간단하다 : 맨시티에 합류할 기회를 거절한다면, 맨시티는 또다른 것을 오퍼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은 이 스탠스가, 특히 산체스처럼 가장 열망했던 선수 중 하나가 숙원의 적으로의 합류가 임박하며, 돌아와 그들을 괴롭힐지 말해줄 것이다. 

하지만 옳고 그르든, 이것이 맨시티가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이다. 




출처 : http://www.goal.com/en-gb/news/morals-over-money-why-manchester-city-pulled-out-of-alexis/aolofje31bkb1aax8sr4l82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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