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가 김연경 회복후 12연승 중, 리그외 합하면 19연승
▲ 페네르바체 선수들 ⓒ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하반기 경기에서 중요한 경기를 모두 이겼다. 2위 경쟁을 펼친 엑자시바시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눌렀다. 지난주에는 리그 18연승 행진을 달리던 바키프방크의 발목을 잡았다. 리그 4위에 오른 갈라타사라이를 만난 페네르바체는 1세트를 내주며 출발이 불안했다. 그러나 3-1로 전세를 뒤집으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김연경은 두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은 15점을 올렸고 에다 에르뎀(터키)은 12점을 기록하며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