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다음 달에 FA컵 준결승전을 치르러 웸블리로 갈 것이고, 램지는 FA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물론, FA컵은 큰 자극제가 된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어 실망스럽지만, 난 FA컵을 좋아한다."
"다시 웸블리로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뭔가를 이뤄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다시 결승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린 그저 다시 한 번 웸블리로 갈 수 있단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
램지의 첫 웸블리 출전은 2008 카디프 VS 포츠머스의 챔피언십 결승전에 17세 나이로 교체 출전한 것이다.
100여년만에 비리그팀으로 FA컵 8강에 진출한 링컨 시티를 상대한 것에 대해
"링컨 시티에 박수를 보낸다. 링컨 시티는 엄청난 FA컵 진출을 이뤄냈다. 링컨 시티는 전반전에 그 힘을 보여줬고, 문제를 일으키는 건 쉽지 않았다. 매우 잘 조직된 팀이었고, 링컨 시티가 속한 리그에서 선두라는 사실이 놀랍지 않았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799556/aaron-ramsey-delighted-as-arsenal-head-back-to-wemb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