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의 유망주 다이션 레단은 곧 맨유로 갈 수도 있다는 언질을 보냈다. 레단은 Voetbal International 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에 관련된 많은 루머를 들었고, 여러 클럽들이 나에게 관심이 있단 사실을 부정하지 않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우 멋있고 좋은 클럽이며, 나는 그런 클럽에서의 모험에 관심이 있단 사실을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
아약스 유스 아카데미의 감독, 사이드 오우알리 또한 레단이 계약을 거절했단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에 밝혔다.
"우린 레단을 위해 만든 계획이 있었고, 레단과 레단의 관리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었다. 레단이 첫 계약을 우리와 맺지 않을 거라 밝힌 건 유감이다."
"우리 생각에는 레단이 다른 클럽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레단은 2월 인터뷰에서도 다음과 같이 밝혔었다.
"만약 맨유같은 클럽이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사실은 그 누구에게라도 자신감을 줄 것이고, 모든 일을 더 잘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2/transfer-zone/2017/03/24/33967882/highly-rated-ajax-starlet-admits-interest-in-join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