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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쿠티뉴 이적의 비하인드 스토리. 클롭은 이적에 반대하지 않음

  • 작성자: D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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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1.11

[인디펜던트] 쿠티뉴 이적의 비하인드 스토리. 클롭은 이적에 반대하지 않음


일이 일어났다. 분명히 몇일 뒤 쿠티뉴가 보여줄 솔직한 표정들은 이번에 일어난 일과 관련이 있다. (기사는 3일전에 작성됨)


이제 그가 보여주는 얼굴은 " 그가 나가는게 오히려 더 나음 " 이라고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그는 리버풀의 천사가 아니였고, 리우데자네이루의 아이의 웃음보다 심각한 캐릭터의 소유자였다.


펜웨이 스포츠 그룹은 작년 바르셀로나와 쿠티뉴의 링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거부했고 클롭이 이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남겨졌다.


클롭은 오너와 심지어 팀 메이트까지도 쿠티뉴가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키워드는 '팀 메이트'다.


작년 8월 리버풀 선수들이 멜우드에서 훈련을 위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을 때 쿠티뉴가 들어왔었다.


쿠티뉴는 얼굴에 잔뜩 감정을 넣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고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 하지만 그는 모든 선수들 앞에서 감정 넣은 얼굴을 보여주었다!


이적에 자신이 있었는지 아님 절박했는지는 자신이 알겠지만 어쨌뜬 그 이후 클럽 오너는 입장을 바꾸었다. 그를 팔기로 마음을 먹었다.


클럽은 몇번 쿠티뉴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비드를 거절했다. 그 이유는 그를 팔면 다른 선수들도 이적 요청을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펜웨이 그룹은 공개적으로 쿠티뉴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팬들의 저항도 한 몫했다. 캐러거가 주장했던 것처럼. "펜웨이는 신뢰를 영원히 잃어 버릴지도 모른다"


본지 인디펜던트가 9월에 밝힌대로, 쿠티뉴는 지속적으로 등쪽에 통증을 주장했으나 스캔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선택에 대한 방해를 줄이기 위한 그의 선택이였다. 


또한 쿠티뉴는 클롭과 불편한 위치를 갖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클롭은 그를 파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가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 누리 사힌의 레알 마드리드 합류, 마리오 괴체와 레반도프스키의 뮌헨 이적을 경험했던 탓일 것이다.


그리고 클롭은 진심으로 항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선수들은 항상 대체가 가능하다고 믿으며 그러한 이적 파동위에 그의 자신감이 있었다.


분명히 그의 그런 면은 리버풀에게 매우 중요하게 다가갔을 것이다.


그러나 쿠티뉴의 이적은 분명히 그에게 큰 압박감을 준다. 리버풀 서포터들, 라이벌팀 서포터, 전통적인 미디어, 소셜 미디어로부터.


그는 더이상 도르트문트의 감독이 아니고 리버풀에 대한 기대는 그곳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어떤 클럽이 28년동안 리그 타이틀을 따라는 따가운 시선을 계속 팀에게 보내는가? 꿀벌팀은 클롭이 오기 6년전 리그 타이틀을 딴 적이있다.


또 2011년 사힌이 오고 나서도 리그에서 우승했다. 클롭은 2년전보다 더 압박을 받으며 쿠티뉴가 떠나기 전 아무데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 브라질리언을 감독이 어떻게 대체하느냐가 그의 임기 전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이안 러쉬는 1983년 리버풀 최고의 골잡이였다. 그는 나폴리로부터 5m의 오퍼가 왔을 때 떠나고 싶어했다.


하지만 소유주는 그에게 "no"라고 말했고 이안은 49골을 그 시즌에 집어 넣으면서 오너에게 3개월 동안 말도 못했다.


4년후 마침내 리버풀이 그를 보낼 준비를 끝내서야 그는 유벤투스로 이적을 갔다. 


궁극적으로, 이것이 리버풀이 이적시장에서 돌아가야할 위치다. 만약 그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원한다면, 절대 지갑의 성공을 바래선 안된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클럽의 위치가 우선시 되어야 할것이다.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transfers/philippe-coutinho-liverpool-transfer-news-barcelona-jurgen-klopp-plans-january-transfer-window-a8146376.html?amp&__twitter_impress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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