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nustapor는 Omer Faruk Kiroglu와 계약하기 위해 0.0524 비트코인을 소비했다.
Harunustapor는 Turkey's Sakarya First Division Group B에 속해있는 팀이며,
22살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당시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387유로 어치의 비트코인을 지불하고 계약했다.
이 아마추어 클럽의 회장 Haldun Sehit은 이런 획기적인 이적방식이 진행되는걸 보게되어 아주 기뻐하고있다.
클럽의 회장은 NTV Spor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국, 나아가 전세계에 우리 팀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방식의 계약을 진행했다. 이건 터키 내에서도, 세계 이적시장에서도 최초다."
"다른 프로 축구팀들처럼 우리의 이름이 티비에서 거론되고 있다. 우린 이게 아주 자랑스럽고 전 세계로 뻗어 가즈아~" 라고 했다.
계약에 동의한 선수 Kiroglu는 덛붙였다:
"이건 나에게도, 전 세계에서도 최초다. 회장님이 말했듯이, 우린 새로운 걸 해냈다. 나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이 딜이 나와 클럽 간에 전부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과연 프로 클럽이 이런 방식을 따라 갈 것인가?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Kiroglu가 이런 방식의 선구자가 된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