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탈리아의 세리에 A를 보자.

강등된 팀이 92~14년 기간 동안 몇시즌 만에 세리에 A로 복귀 했냐고 했을때,

첫 시즌 이후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팀이 복귀에 성공했으나,

2시즌, 3시즌 정도가 넘어서면 급격하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걸 볼 수 있다.

EPL은 그나마 상황이 낫긴 한데,

1~2시즌 이후로는 재승격의 가능성이 잠시 줄어들었다가

오히려 그 리그의 터줏대감이 되버려서 승격이 그냥 따라와 버리는 기현상이 포착된다.

라 리가 또한 이탈리아처럼 3시즌 안에 승격을 하지 못할시, 암흑의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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