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이 맨체스터 시티의 엘리아킴 망갈라를 이적 시장 마감일에 영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포르투로부터 £32m의 가격으로 도착한 망갈라는 에버튼에 임대 이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은 지난 여름부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의 영입을 노려왔으며, 아슬레틱 빌바오로부터 클럽 레코드인 £57m로 에이므리크 라포르트를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는 망갈라를 기꺼이 보내줄 것이다.
망갈라는 뉴캐슬과의 이적설에도 휘말려 있지만, 에버튼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셍크 토순(£27m), 시오 월컷(£20m)에 이은 세 번째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망갈라는 지난 11월에 펩 과르디올라 아래에서의 출장 시간 부족으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가 줄어들까 우려가 된다고 '스카이 스포츠'에서 밝힌 바가 있다.
망갈라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뱅상 콩파니와 존 스톤스가 부상당한 틈을 타 15경기에 출장하는 데 그쳤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1/11230111/everton-confident-on-mang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