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535682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을 태운 항공기에서 비키니 쇼를 벌인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벌금 4000만동(189만원)을 부과. 기내에서 벌어진 비키니 쇼를 기장에게 보고하지 않는 수석 승무원도 벌금 400만동(19만원)이 부과됐다.
응우옌 티 프엉 타오 비엣젯 항공 최고경영자는 2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비행기에서 열린 비키니 쇼는 예정에 없었던 것”이라며 “그날 여객기에 타고 있던 직원들이 알아서 기획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