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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초비상’, 커즌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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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27

     




[점프볼=서영욱 기자] 최근 4연승으로 분위기가 한창 올라있는 뉴올리언스에게 최악의 소식이 전해졌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 기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휴스턴 로켓츠의 경기가 끝난 이후, 드마커스 커즌스가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잔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커즌스는 뉴올리언스가 4쿼터 12초를 남기고 113-109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이 놓친 자유투를 리바운드하기 위해 뛰어드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별다른 접촉 없이 쓰러진 커즌스는 혼자 힘으로 일어나지 못했고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커즌스는 이날 15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뉴올리언스의 115-113 승리를 이끌었지만, 시즌 아웃이라는 비보를 접하게 됐다. 아직 MRI는 찍지 않았지만,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2017-2018시즌 커즌스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었다.

커즌스는 이날 경기까지 48경기에서 평균 25.2점 12.9리바운드 5.4어시스트에 스틸과 블록도 각각 1.6개씩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개인 기록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한, 생애 첫 플레이오프 진출도 꿈꾸고 있었다.

뉴올리언스는 휴스턴전 승리까지 4연승을 달리며 27승 21패로 서부 컨퍼런스 6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커즌스의 부상으로 뉴올리언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 역시 먹구름에 휩싸이게 됐다.

5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1경기차 밖에 나지 않지만 반대로 7위 포틀랜드와의 격차도 0.5경기, 9위 LA 클리퍼스와의 격차도 3경기에 불과하다.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부상은 올 시즌 이후 비제한적 FA가 되는 커즌스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정도가 매우 심한 부상으로 정확한 복귀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장기 계약이 확실시되던 커즌스지만 이번 부상으로 커즌스를 노리던 팀들이 선뜻 장기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커즌스, 뉴올 모두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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