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athletic-bilbao/20180130/44409142709/erentxun-enfado-athletic-fichaje-inigo-martinez-real-sociedad.html?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mundodeportivo-athletic+%28MD+-+Futbol+-+Athletic%29
예상했던 대로 아슬레틱의 이니고 마르티네스 영입은 레알 소시에다드 구단 주변에서 좋은 얘기를 듣고 있지 못하다. 여러 추리-우딘 팬 포럼에서는 이미 선수와 영입을 단행한 로히블랑코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으며 영입은 오늘 내로 공식화 될 수도 있다(이미 발표됨 - 역자 주).
라 레알의 팬으로 유명한 가수 미켈 에렌춘은 이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산 세바스티안 출신인 에렌춘은 마르티네스와 아슬레틱에 대한 비난을 SNS에 표출했으며 아슬레틱이 레알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을 비난했다.
"@InigoMartinez가 @AthleticClub으로 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선수에게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새 팀은 최악만 있길 바랍니다." 에렌춘이 썼다.
그리고서는, "우리 형제들 @AthleticClub은 가장 안 좋은 시기에 칼을 꽂아버리는 구만. 참으로 친절하군"이라는 비난의 어구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RealSociedad"라는 트윗으로 끝을 맺었다.
시간이 지난 후, 에렌춘은 마지막에 모든 것이 다 분노 때문에 쓰여졌다고하며 말들을 바로 잡았다. "저는 항상 @AthleticClub이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랬고 성공하는 모습들에 흐뭇했습니다. 그렇지만 시즌 중반에, 이적 시장이 끝나기 48시간 전에, 이건 별로 우아하지 않습니다. 제 마지막 코멘트는 진심이었습니다. 기분이 잡쳐진 느낌입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를 향해서도 말을 남겼다. "@RealSociedad가 이 일을 기억하고 오드리오솔라, 오야르사발, 이야라에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