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92091&viewType=pc
중앙일보는 최근 재활 치료에 한창인 신 선수를 만났다. 그는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매주 2회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엔 인지·물리치료, 목요일엔 수(手)치료를 받는다.
인터뷰에는 신 선수 아버지인 신덕현씨, 어머니 전은수씨도 함께 했다. 후유증에 따른 언어 장애로 원활한 답변이 어려운 신 선수를 거들기 위해서다. 실제로 그는 이날 약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몇몇 질문에 한참을 뜸들여 했고, 기억을 떠올리기 버거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씨와 전씨가 “잘 기억해봐, 영록아” “그때 이렇게 말했잖아”라며 기억을 유도하자 조금씩 말문이 트였다. 다음은 인터뷰 문답.
신영록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