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다시 대두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LA 갤럭시 이적설. LA 갤럭시 측은 이를 부인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맹활약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올 시즌 리그 5경기(교체 4회)에 출전해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그의 맨유 생활이 끝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레퀴프'는 31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와 LA 갤럭시는 3주 전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LA 갤럭시의 지기 슈미트 감독은 31일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에 관해 과거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다시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난 무슨 일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현재 모든 것은 소문일 뿐이다"라고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설을 일축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