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루카 모드리치는 탈세혐의로 법정에 소환되었고, 자신의 탈세를 시인하였다...

모드리치는 세금 탈세혐의로 법원에 출두했으며, 징역형을 피하기 위하여, 약 100만 유로를 자진납세하였다.

이 문제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재무부에 소식통이 있는 El Mundo 紙 를 통하여 알려졌다.

검찰의 재부 범죄팀은 지난 11월, 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탈세혐의로 법원으로 소환명령을 내렸다.

루카 모드리치는 2013년과 2014년에 개인 소득세와 관련된 2건의 세무 탈세혐의를 지목받았다.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페이퍼컴퍼니가 문제가 되었으며, 약 87만 유로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모드리치는 징역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형사소송을 피하기 위해 혐의를 인정하고 자진납세 하였다.

: FOOTBALL LEAKS                                                                                       

독일의 '데르 슈피겔' 과 스페인 '엘 문도' 에서 출판되고 있는 '풋볼 맄스' 에서는 지난 1년전 루카 모드리치가

룩셈부르크에 있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하여, 광고 수익을 (초상권) 탈세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었다.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2012년 12월부터, 자신의 아내와 아들의 명의로 된 페이퍼 컴퍼니에 초상권을

이전한 것이 문제였다. 이 페이퍼 컴퍼니는 이름만 있고,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회사였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모드리치는 잉글랜드의 '맨 섬' 에도 '숨겨진 탈세'가 존재 할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검찰은 아직 모드리치의 탈세건이 끝났다 생각하지 않고, 이 건도 처리를 하기 위하여 영국에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