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선수에 대한 경제적인 요구치 때문에 그의 영입에서 물러날 준비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산체스에 대해 £30m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며, 그의 에이전트인 Fernando Felicevich는 이번달 그의 이적을 강행시키는 것에 £10m이 넘는 수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이번달 그를 £20m 근처의 액수로 영입하길 희망했던 시티를 우려시켰다. 하지만 맨유는 아마도 관련된 수수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미노 라이올라는 세간에 알려진바에 의하면, 2016년 포그바를 £89m의 이적료로 맨유로 복귀시키는 이적으로 £41m을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여름 초기 지급 £75m의 루카쿠 이적에 대해 맨유는 £12m 근처의 수수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맨유의 루카쿠 오퍼를 맞춰주었지만, 첼시는 라이올라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을 꺼려했고, 콘테 감독이 산체스의 추종자임을 밝혔지만, Felicevich와 관련된 액수가 아마도 산체스 영입 움직임과 첼시를 떼어놓을 것이다. 

시티가 아직까진 마음을 바꿀 수 있고, 산체스 영입에 경제적인 요구치를 맞춰줄 수 있다. 혹은 아스널과 이적료에 대해 타협하기 위해 협상한다거나. 

산체스는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일할 시티로의 이적 가능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이제는 돈 얘기인지 아닌지 두고볼 일이다. 

산체스의 가족은 토요일 런던에 도착했고, 이로써 산체스가 아스널을 떠나는 것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모나코의 토마 르마는 그들이 이번달 판매하지 않겠다고 고집하는 와중에, 보르도의 말콤으로 산체스를 대체하는 것에 낙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1/13/manchester-united-may-have-pay-10-million-agent-fees-land-alex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