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탈리아] 밀란, 리용홍이 빚을 갚지 못할시 새 구단주에 구단판매할 계획](/data/file/0201/1516662912_8snHlDzj_a0cb78cb1172288e108791512194ec5a.jpg)
http://www.football-italia.net/115755/elliott-would-sell-milan-auction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밀란이 돈을 갚지 않는다면 구단을 최고 입찰자에게 판매할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밀란의 구단주인 리용홍은 엘리엇에게 밀린 빚을 갚으라고 독촉당했습니다.
중국의 갑부인 리용홍은 작년 엘리엇 매니지먼트에게 €303m의 거액의 돈을 빌려 실비오 벨를루스코니에게서 구단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오늘 인터뷰에서 엘리엇을 대표하는 밀란의 보드진 맴버 파울로 스카로니는:
"밀란이 빚을 청산하고 재정을 재건할 방법을 모르겠다."
"CEO 마르코 파손과 구단주 리용홍이 해결할 문제이다."
"이론상 가능하겠지만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들이 엘리엇에 돈을 갚지 못한다면 엘리엇의 펀드장 고든 싱어가 구단의 회장이 될 예정."
"구단을 판매한후 빚을 청산하고 남은 돈은 리용홍에게 갈 예정."
"밀란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구단의 대주주들은 2017-18 시즌과 더불어 2022년까지 구단에 자본을 투자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