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리버풀이 또 약팀 징크스를 타개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FA컵 32강전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WBA)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리버풀은 지난 스완지 시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됐다.
[선발 명단] '살라 선발' 리버풀, 주전 라인 모두 출동!
![0000061364_002_20180128064111805.jpg [인터풋볼] '주전 총출동' 리버풀, WBA에 2-3 충격패...16강 좌절](/data/file/0201/1517089508_QiGoqFhz_d0ad270aa509c1f55cc4206d1ef469e3.jpg)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바이날둠, 찬, 체임벌린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에는 모레노, 반 다이크, 마팁, 아놀드로 구성했고 골문은 미뇰레가 지켰다.
원정팀 WBA는 3-5-2를 들고 나왔다. 롭슨-카누와 로드리게스가 투톱을 형성한 가운데 브런트, 배리, 크리호비악, 리버모어, 니욤이 미드필더진에 배치됐다. 이어 스리백에는 깁스, 에반스, 도슨으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포스터가 꼈다.
[경기 결과]
리버풀(2): 피르미누(전반 6분), 살라(후반 23분)
WBA(3): 로드리게스(전반 7분, 전반 11분), 마티프(OG, 전반 45+3분)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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