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의 풍차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상위 6개 구단은 크게 활동하지 않았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비교적 적은 금액인 215m가 지출되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진행될까? 상위구단이 돈을 뿌릴까?

우리의 잠재적인 프리미어 리그 이적생들에 대한 퀴즈를 풀고, EFL과 유럽을 넘어 어떤 선수들이 짐을 싸게 될지 살펴 보라. 이적시장에 앞서 당신의 지식을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2329831

국내 이적

1. 데이비드 브룩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고공 행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미드필더는 리버풀 또는 토트넘과 20m 파운드에 연결되고 있다.

2. 조던 허길
24경기에서 9골을 넣은 조던 허길이 브리스톨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전 클럽 포트 베일은 20%의 셀온 조항을 가지고 있다.

3. 라이언 세세뇽
잉글랜드 U19국가대표가 풀럼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맨유와 토트넘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50m 파운드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지난 달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 라이언 우즈
그의 이전 클럽인 슈루즈베리의 팬들은 그의 공간을 찾아내는 능력과 패스 범위 때문에 '생강 피를로' 라고 불렀다. 2015년 1m 파운드로 이적해온 이후 브렌트포드의 대들보가 되었다. 브라이튼과 번리가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

5. 리암 월시
에버튼에서 버밍엄으로 임대중이지만, 세인트 앤드류에서는 찬밥 신세다. 잉글랜드 유스 대표인 그는 브리스톨 시티의 타겟이다. 그의 임대 계약은 1월 3일에 종료된다.

6. 빌리 보딘
브리스톨 로버스의 가장 위험한 공격수라고 주장할 만한 보딘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클럽은 아무런 이득 없이 그를 잃을 수 있으며, 반슬리와 더비, 리즈, 셰필드, 그리고 선더랜드가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제 이적

상위 5대 리그의 이적시장은 동시에 종료된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모두 1월 31일 수요일, 23:00 GMT가 마감 시한이다.

1. 디에고 로페즈 (에스파뇰, 골키퍼, 36)
링크 : 크리스탈 팰리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케르 카시야스와 주전 경쟁을 벌였던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2014년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했을 때 벤치에 있었다. 시즌의 대부분을 에스파뇰에서 보냈으며 비야레얄과 세비야, AC 밀란에서도 뛰었다.

2. 케빈 트랍 (PSG, 골키퍼, 27)
링크 : 크리스탈 팰리스, 도르트문트, 리버풀
PSG 감독 우나이 에미리는 알퐁스 아레올라를 선호하며, 독일 국가대표 트랍은 기회의 부족에 불만스럽다. 특히나 월드컵 시즌이라 더욱 그렇다.

3. 시메 브르살리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른쪽 수비수, 25)
링크 :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나폴리
크로아티아의 오른쪽 수비수는 2016년에 5년 계약을 맺었음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전해진다. 그는 1군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는 계속 후안 프란을 선호하고 있다.

4. 다니엘 오파레 (아우크스부르크, 측면 수비수, 27)
링크 : 웨스트햄, 스토크시티, 에버튼, 스완지
이 가나 국가대표는 양 측면 모두 뛸 수 있으며 다수의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번 여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그들은 선수를 현찰로 바꾸고 싶을 것이다.

5. 레온 고레츠카 (샬케, 미드필더, 22)
링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바르셀로나
독일의 컨페더레이션스 컵 우승 멤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전 선수 폴 스콜스에 비견된다. 이번 여름 계약이 종료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고 싶어한다.

6. 스티븐 은존지 (세비야, 미드필더, 29)
링크 : 에버튼, 아스날
스토크와 블랙번의 선수였던 은존지는 12월 22일 경질된 에두아르도 베리초 감독과의 불화로 프리미어 리그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그의 영국 축구 경험은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7. 아르다 투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30)
링크 : 아스날, 트라브존스포르
이 터키 국가대표는 지난 여름 발베르데 감독의 부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번 1월 누 캄프를 떠나고 싶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8. 장 미첼 세리 (니스, 미드필더, 26)
링크 : 바르셀로나, 맨시티, 리버풀
이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의 타겟이었지만, 니스는 상당한 비드를 거절했다. 니스는 좋지 않은 시즌 출발 이후 나아지는 중이지만, 그들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세리는 겨울에 이적할 마음이 들 것이다.

9. 하비에르 파스토레 (PSG, 공격형 미드필더, 28)
링크 : 리버풀, 세비야, 인테르
PSG에서 선발을 보장받지 못한 또다른 재능 넘치는 선수다. 에릭 칸토나는 주기적으로 파스토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하길 바란다면서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묘사한 적이 있다. 그는 월드컵에서 핵심 멤버로 뛰길 원할 것이다.

10. 젤손 마르틴스 (스포르팅 리스본, 윙어, 22)
링크 : 리버풀
스포르팅은 양보를 하지 않기로 악명높은 구단이며, 마르틴스는 고액의 이적 허용 조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그의 경기력은 극찬을 받았다.

11. 토마 르마 (모나코,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22)
링크 : 아스날, 첼시, 리버풀
지난 시즌 모나코 우승 멤버의 스타 중 하나로, 이제 프랑스 국가대표에 승선했고 지난 11월 네덜란드를 상대로 2골을 득점했다. 아스날과 리버풀 모두 지난 이적시장에서 그와의 계약을 시도했다.

12. 하템 벤 아르파 (PSG,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30)
링크 : 레스터 시티
15/16시즌 니스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PSG로의 이적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그의 커리어는 우나이 에메리 밑에서 푹 썩었고, 어떤 1부 리그 팀도 그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벤 아르파아 니스에 있을 때 감독은 클로이드 퓌엘이었고, 그들이 레스터에서 재결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http://www.bbc.com/sport/football/42329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