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것일까?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나서 4골에 그침.
최전방에 위치해 경기당 평균 6.5회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보다는 머리를 감싸는 일이 많았음.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는 9골을 몰아치며 16강 진출에 앞장섰지만, 팀은 조 1위 자리를 토트넘에 내줌.
바르셀로나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호날두의 반격이 절실해보임.
후반기에도 반등에 나서지 못한다면 이대로 호날두의 시대는 저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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