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league.com/ko/kleague_news_type/4646
2018시즌 명예회복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준비중인 FC서울이 그 첫 신호탄으로 올림픽 대표 출신의 젊고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박동진(23)을 선택했다.
새롭게 변화된 FC서울을 만들기 위해 합류한 ‘레드 파이터’ 박동진은 빠른 몸놀림을 근간으로 한 뛰어난 대인방어와 탁월한 수비 능력이 강점인 수비수 자원이다.
182cm의 중앙 수비수 치고는 다소 작은 체격이지만 상대를 끝까지 제압하는 끈기와 투쟁심 넘치는 다부진 플레이로 그 단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선수다. 특히 승리를 향한 투지와 팀을 위한 헌신으로 무장한 박동진의 플레이 스타일은 2018시즌을 준비하는 FC서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