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스카이 스포츠] 헤리 케인, 토트넘 소속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 작성자: 귀신꿍꿔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71
  • 번역기사
  • 2018.01.14

Harry Kane is now Tottenham's record goalscorer in the Premier League [스카이 스포츠] 헤리 케인, 토트넘 소속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토트넘이 에버튼을 4-0으로 격파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은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프리미어 리그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가까운 거리에서 골문으로 밀어넣은 두 번째 골로 리그 통산 98골을 달성하며 97골의 테디 셰링엄을 넘어섰다.



스물 네 살의 케인은 너무나도 빠른 시간 안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고작 135경기밖에 나서지 않았다. 셰링엄은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236경기에 나섰고, 마지막으로 골을 기록했을 때에는 37세의 노장이었다. 케인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골을 집어넣을 수 있을까?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을 포함한 지미 그리브스의 토트넘 소속 리그 최다 득점 기록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이 전설적인 공격수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9시즌 동안 220골을 기록하였다. 케인이 이 기록을 넘어서려면 한동안은 토트넘에 머물러야겠지만, 그의 득점율로 미루어 보면 분명 가능할 것이다.


케인은 이번 시즌에 벌써 20골을 집어넣었는데, 아직 1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케인은 4년 연속으로 20골 이상 득점하는 기록을 썼고, 이것만으로도 과거에 프리미어 리그를 호령했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충분하다.


케인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네 시즌 연속으로 20골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이다. 과거에 위대한 선수들이 여럿 있었음에도, 이 정도의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다. 케인은 이 자그마한 클럽에서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를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게 됐고, 만약 세르히오 아게로가 이번 시즌에 20골을 넣는다면 그 역시 같은 이들과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은 케인이고, 20골은 중요하지 않다. 케인은 1993/94시즌에 앤디 콜이 기록했던 한 시즌 34골의 기록을 뒤쫓고 있다. 그 다음 시즌에 시어러가 동률을 이루긴 했지만, 당시에는 리그에서만 한 시즌에 42경기를 치렀다.


케인이 그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15경기가 남은 현 시점에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케인의 정신력과 인간됨을 보면,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케인은 자신이 바라고(wishes) 원하는(wants)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케인이 뭔가를 해내는 것을 보고 있자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언제나 고민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환상적이예요. 그는 이 모든 찬사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정말 경이로운 선수이고, 다시 한번 케인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1207185/harry-kane-is-now-tottenhams-record-premier-league-goalscorer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3443 [Lee Price] 아스날, 오바메양과 개인합의 완료 01.15 917 1 0
53442 [텔레그래프] 펩 과르디올라 "환상적인 팀 상대로 졌다." 01.15 438 1 0
53441 [디마르지오] 리산드로 로페즈는 밀란에 있다 - 벤피카 수비수, … 01.15 1485 1 0
53440 [골닷컴] 카사노 "디발라랑 메시? 농담하지마. " 01.15 713 0 0
53439 [RMC-모하메드 부합시] 레스터는 마르세유의 부나 사르에 대해 … 01.15 1366 1 0
53438 [마르카] 루메니게 "뮌헨 때문에 분데스리가 노잼이라고? 어 인정… 01.15 910 1 0
53437 [에코] 리벞 팬들 : 쿠티뉴는 가짜 Fab4 01.15 858 0 0
53436 [미러] 리버풀 팬들은 벤자미멘디의 트윗에 조롱하다.(움짤주의) 01.15 817 0 0
53435 [골닷컴-크리스 휘틀리] 아스널은 보르도의 말콤 £44m 영입 근… 01.15 983 0 0
53434 [풋볼 런던] 리버풀 덕분에 그나마 위안을 얻은 구너들 01.15 497 0 0
53433 [SNS] 기옘 발라그 - 아스날은 60M 파운드로 오바메양 딜에… 01.15 987 0 0
53432 [베스트일레븐] 쿠티뉴 없어도 강했던 리버풀, '벌린마누라의 힘!… 01.15 4253 1 0
53431 [엠스플 뉴스] '1골 1도움' 체임벌린, 英 스카이스포츠 선정 … 01.15 1315 1 0
53430 [미러] 아스날 팬들 : 옥챔의 골을 즐거워 한 이유 01.15 626 1 0
53429 [베스트일레븐] ‘인간 승리’ 챔벌레인, 그가 시티를 열었다 01.15 518 0 0
53428 [에코] 다니엘 아게르 : 리버풀 방문(vs 맨시티) 01.15 1403 1 0
53427 [마르카] 숫자로 보는 현 레알마드리드의 위기 01.15 296 0 0
53426 아...맨시티 무패깨졌네 ㅠㅠ 01.15 333 1 0
53425 역시 축구는 촉이야!!! 01.15 455 1 0
53424 클롭 감독 너무 멋지네요 01.15 1210 1 0
53423 [인터풋볼] 무적의 안필드, '무패' 맨시티도 무너졌다 01.15 339 0 0
53422 [마르카] 몬종신텔라가 또... 세비야 알라바스에게 1-0 패 01.15 1272 0 0
53421 [인터풋볼] '화력폭발' 리버풀, 맨시티에 4-3 진땀승...3… 01.15 344 1 0
53420 시간이 ㅠㅠ 01.15 422 1 0
53419 이래야 리버풀이죠 ㅎㅎㅎ 01.15 383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