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5분 예능, 리버풀 평점 (vs 아스날)
씬나는 EPL 박싱-데이가 시작됐다. 아스날과 있었던 경기에 리버풀 선수들의 평점은 다음과 같았다.
미뇰렛 4 : 멀뚱히 서서 자카에게 득점을 선물했다. 그 후로 쿠쿠다스 멘탈 봉인해제.
조 고메즈 6 : 1970년대, 브라질의 카를로스 알베르토를 연상... 시키려다 산체스에게 골을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 산체스!
데얀 로브렌 7 : 전반전에는 돌땡이처럼 단단한 수비를 보여줌. 하지만 후반은? 음.
라그나르 클라반 6 : 전반에는 로브렌처럼 단단한 수비를 보여줌. 하지만 후반은? 집에 갔나? 어디 감? 안 보였음.
앤디 로버트슨 5 : 전반전에는 무난. 후반전에는... 아스날의 빌드업을 보조. 거너스들한테 칭찬 받을만 함.
조던 헨더슨 X : 갑작스런 햄스트링.
엠레 찬 6 : 갑자기바뀐 중원 파트와 호흡 맞추기 좀 힘들었을 것. 하지만 그럭저럭 잘 함. 마지막 피르미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쿠티뉴 8 : 런던에서도 마법을 보여줬음. 아주 위협적인 경기력을 뽐냈음.
모 쌀라 7 : 그다운 플레이, 좋은 모습을 꽤 보여줌.
사디오 마네 5 : ... 열심히 뛰긴 했음. 지난 시즌의 모습은 어디 감? 뭔가 피곤해 보였음. 결국 교체-아웃.
피르미누 9 : 브릴리언트! 믿고 쓰는 브라질리언2... 1은 쿠티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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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밀너 7 : 급교체 돼서 나름 좋았음. 라카제트 잘 막았음.
바이날둠 6 : 역습 때 위험해 보였지만 역시 위험해 보이지 않는 마무리 패스로 위험하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위험하지 않은 바이날둠에게는 6점을.
옥챔 : X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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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