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transfer-news/alexis-sanchez-ozil-arsenal-hint-14090133
새로이 공개된 아스날 공식 2018년 달력은 외질의 미래에 중요한 암시를 준다.
이 독일인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계약이 6개월 남았으며, 재계약에 대한 별다른 진전이 없어 계속된 이적설을 발생시키고 있다.
동료인 윌셔나 산체스의 경우도 비슷한데, 전자는 이미 재계약 협상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 달력은 이번 겨울 그가 떠날 것이라는 하나의 징후로 해석될 수 있다.
언론에 대응하는 클럽의 전략에 따라 알렉시스 산체스는 달력의 1월에 위치해있으며, 덕분에 잠재적인 달력의 구매자들은 이 29살의 아스날 선수가 2018년이 시작하자마자 떠나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찌되었든 1월 1일 0시 되자마자 이적할 건 아닐 것 같으니까...? - 번역자 주)
물론 그가 1월1일보단 더 늦게 맨시티나 프스즈로 가게 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달력등의 표시는 세계인들이 새해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산체스는 여전히 아스날과 계약을 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달력상 외질의 경우는 전혀 다르며 달력상 위치는 그가 재계약에 점차 가까워지고있음을 암시한다.
10월이라는 달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사실, 달력을 통해 다음 시즌의 선수단 변화에 대한 단서를 줄 수도 있는 1년의 10번째 달이다- 내년 가을에 그 공격형 미드필더가 팀에서 뛰지 않고있다면 모두에게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무수한 환불 전화가 올 것이고(근데 달력을 8월말까지 써놓고 환불 요청하는것도 웃기겠네 ㅋㅋ - 번역자 주),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겠는가?
벵종신거는 지난 여름부터 외질/산체스가 새로운 팀과 계약을 한다 해도 그들을 (계약만료전에) 팔지는 않겠다고 계속 강조했었다.
그러나 자칫 아스날의 핵심 2명을 공짜로 놓아주어야한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해결책은 1월에 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둘의 달력상 위치는 각각의 미래에 커어어다란 힌트가 되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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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피셜일수도 있지만, 꽤나 흥미로운 분석 같아서 번역해봤다... 외질은 남았으면 좋겠네..
근데....
그럼 씹카 새끼는 다음 시즌에도 봐야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