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제라드는 쿠티뉴의 이적이 가슴아프면서도, 리버풀은 그의 빈자리를 매꿀수 있다고 두둔하고있습니다.](/data/file/0201/1515467713_amMAUKd5_a13591c687c0e5e633b16259a6602b1d.png)
![[에코] 제라드는 쿠티뉴의 이적이 가슴아프면서도, 리버풀은 그의 빈자리를 매꿀수 있다고 두둔하고있습니다.](/data/file/0201/1515467713_PlFfJjhO_4a290f0af45d7aa03f9686fdaf567554.png)
리버풀의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는 쿠티뉴의 이적과 위르겐 클롭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었습니다.스티븐 제라드 역시나 필리페 쿠티뉴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지켜보는 건 가슴 아픈 일임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쿠티뉴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두둔했습니다.
쿠티뉴는 역사상 이적료 3위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리버풀은 그가 없는 환경에 적응해야하며, 남은 이적 시장 기간동안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이에 대해, 제라드는 현재 u18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많은 리버풀 팬들의 심정을 대변했씁니다.
"저 역시나 한명의 리버풀 팬으로서 이러한 일이 슬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전 쿠티뉴의 이적이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습니다. 리버풀은 충분히 그를 잡아두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여름 때까지 그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펼쳐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린 친구는 꿈이 있습니다. 남미 선수라면 누구나 가질만한 꿈이며, 그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고 싶었고, 이번은 그의 유일한 기회라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막는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리버풀은 그가 그리울 겁니다. 의심할 여지도 없습니다. 그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이고, 훌륭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쿠티뉴는 결코 선택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가 앞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어찌됐건 그 없이도 리버풀은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그 덕분에 큰 자본을 쥐게 되었고, 분명 쿠티뉴를 대체할 만한 적임자를 데려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출처: 더콥스 (리버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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