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가 가장 선호하는 차기 감독은 키케 플로레스 산체스이며, 에스파뇰의 감독인 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의 강등권에 속해 있는 스토크 시티는 지난 토요일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스토크 시티의 보드진은 지난 목요일 코파 델 레이에서 레반테를 2대0으로 제압한 키케 플로레스 감독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52세의 감독 키케 플로레스는 에스파뇰과 2019년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만 그의 계약에는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키케 플로레스가 기회를 거절한다면, 여전히 북아일랜드의 감독 마틴 오닐이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더비 카운티의 감독 게리 로웻 역시 가장 선호되던 마크 휴즈의 대체자 중 한 명이였으나, 그는 지난 화요일에 더비 카운티와 3년 반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그들의 새로운 감독이 1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전까지는 부임될 것을 바랬습니다만, 키케 플로레스는 그 전까지 도착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265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