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간은 도르트문트에서 오랜 시간 자신과 함께 한 클롭의 리버풀이 아닌 펩의 맨시티를 택한 이유를 밝혔음.

"클롭 갓동님은 항상 선수로서 절 좋아해줬어요. 만약 그가 절 원하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과르디올라 갓동님의 맨시티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찾아 왔었고 전 그것을 원했어요."

"제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도 펩은 여전히 저를 원한다는 확신을 줬었고 전 그 확신을 보고 맨시티에 합류하는 건 틀린 결정이 아니라는 걸 느꼈죠."

"그래도 두 갓동님 모두 대단한 갓동님이예요. 대단한 능력들을 갖고 있고 큰 야망 또한 품고 있죠. 저 두 갓동님과 함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어 행운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버풀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음.

"안필드에서 경기를 치루는 건 가장 힘든 원정 경기들 중 하나입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굉장히 강력하죠."

"양 팀의 공격적인 축구에 모두 시선을 떼지 못할 겁니다. 지금까지 강팀들을 모두 이겨왔고 이번에도 그럴 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맨시티는 2003년 5월 이후 15년 동안 안필드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음.(4무 10패)

출처 : http://www.goal.com/kr/%EB%89%B4%EC%8A%A4/%EA%B7%84%EB%8F%84%EA%B0%84%EC%9D%B4-%EB%B0%9D%ED%9E%8C-%EB%A6%AC%EB%B2%84%ED%92%80%EC%9D%B4-%EC%95%84%EB%8B%8C-%EB%A7%A8%EC%8B%9C%ED%8B%B0-%EC%84%A0%ED%83%9D-%EC%9D%B4%EC%9C%A0/aggm9kus0jh9148lj3vkdz7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