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감독 선임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정작 이 감독과 협상을 마무리 하지 않았다.
통상 감독을 결정하면, 미리 후보자를 만나 의사를 타진한 후 조건을 논의한다. 이후 어느정도 교감을 마치면, 이사회 혹은
상부 보고를 통해 최종 결정을 받고, 사인을 하는게 순서다. 그런데 이 감독 선임 과정에서는 이 순서가 바뀌었다. 5일
오후 3시 이 감독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소집됐는데, 이사회가 열리기 전까지 이 감독과 세부 조건에 대해서 합의되지
않았다. 심지어 이사회 소집 후에도 결정이 나지 않았다.
선 이사회 후 합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