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사령탑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스완지와의 계약 종료를 앞둔 기성용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기성용의 웨스트 햄 이적설을 처음 보도한 매체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다. 이후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은 수많은 현지 매체를 통해 재보도됐고, 이 내용이 그대로 번역돼 국내에도 알려졌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의 원문 기사에는 어디에도 웨스트 햄이 그를 내년 여름에 노릴 계획이라는 내용이 없다. 그저 기성용과 스완지의 계약이 내년에 끝난다는 내용이 포함됐을 뿐이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