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감독의 야심 찬 카드였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로멜루 루카쿠가 최악의 평점을 받는 굴욕을 맛봤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이브라히모비치와 루카쿠의 트윈타워는 번리의 수비에 꽉 막히고 말았다. 이들에게 공 공급은 끊어졌고, 여기에 번리의 투지 넘치는 수비로 인해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듯 후반 시작과 함께 이브라히모비치를 불러들였고, 이브라히모비치는 굴욕적으로 45분 만을 소화한 채 벤치로 돌아와야 했다.
이들에 대한 실망감은 경기 후 평점에서도 나타났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루카쿠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하며 실망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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