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과르디올라 때문에 프리미어리그가 재미 없다](/data/file/0201/1514524560_s1fhWP9w_5176167fb4244360a64932e0a855f0f9.jpg)
맨시티 질주의 힘은 물론 막강한 스쿼드에 있다. 국내 포털 검색어에도 곧잘 등장하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
는 맨시티는 17개국에서 온 재능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트란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군 선수단의 시장가치 총액이 약 804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부가 쏠려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의 ‘머니 파워’가 절대우위에 있다고 할 순 없다. 시장가치 총액은 오히려 지난시즌 우승팀 첼시
약 8069억원)보다 낮다.
결국 포지션별 균형 영입에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의 용병술이 부임 2년차를 맞아 녹아들면서 파죽지세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잉글랜드 전 국가
대표 제이미 캐러거는 “케빈 더 브라위너나 스털링 등 수준급 선수들이 과르디올라 밑에서 더 성장했다. 맨시티의 스타는 바로 과르디올라”라는 말
로 감독에 따라 팀이 얼마나 달라지는가를 잘 설명했다. 맨시티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18연승으로 종전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229054508377?rcmd=rs&alex.code=908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