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을 가진 서포터들이 프린팅된 사진이 사실은 라이벌 클럽인 리버풀 콥인것을 발견한 이후, 에버튼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해당 티셔츠 항목을 삭제했다.
‘에버튼 로열 크라우드 티셔츠’는 당혹스러운 실수가 포착된 이후, 판매 대상에서 빠르게 내려갔다.
리버풀 팬들의 사진을 사용해 에버튼은 사진에 파란색 배경과 에버튼 로고를 넣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스탠드에 있는 콥의 사진이었고, 사진에는 리버풀 깃발도 있었다.
에버튼은 언급을 거부했으나, 해당 사건에 대해 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외부 업체에 책임이 있었고, 해당 항목을 빠르게 지우는 조치를 취했다.
해당 사진은 1969년 4월 28일 1부 리그 빌 샹클리의 리버풀과 돈 레비의 리즈와의 격돌에서 찍힌 사진이다.
안필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 경기의 승점은 53,750 명의 팬들 앞에서 리즈가 우승을 차지하기에 충분했다.
출처 :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217845/Everton-remove-T-shirt-using-Kop-image-online-stor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