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바할은 팀에 대한 믿음이 없는 선수는 팀을 나가야 한다고 말함.

"우리가 90분 동안 경기한 걸 생각했을 때 이번 경기의 결과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후반전 들어 우린 피로를 느꼈지만 많은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 팀에 대한 믿음이 없는 선수는 팀을 떠나도 좋습니다"

호날두는 골대를 두번이나 맞췄고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뭐라 설명하기 힘드네요."

"그렇지만 시즌이 끝나갈 때 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축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레알의 지금 상황을 보았을 때 지단이 계속해서 감독직에 있어야 하냐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카르바할은 그 부분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지단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배의 선장이고 우린 그와 함께 죽을 것입니다."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1/13/5a5a5232268e3eef628b4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