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a-legacy-protected-arsenal-fans-14154864

아스날은 본머스에게 2대1로 패했지만, 같은 날 그들의 무패우승 기록만큼은 지켜진다는 것이 확정되며 그나마 서포터들은 위안을 얻었다.

맨시티는 리그 22경기동안 한번도 패하지 않았었으며, 스탬포드 브릿지와 올드 트래포드에서마저 승리했었다.

그러나 빅6 원정에서 모두 이기는건 너무나 힘들다는 점이 증명되었고, 전 아스날 선수였던 챔보가 9분만에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따.

(이후 리버풀 시티전 경기 설명)

시티는 마지막까지 분전했으나 끝내 승점획득에 실패했고 작년 4월 첼시전 패배 이후 정말 오랜만에 패배를 경험했다.

이러한 결과는 아스날에게 사실상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을 위하여 리버풀에게 도전하는 길이 봉인되었음을 의미하지만(현재 스날과 3,4위인 버풀/첼시와의 승점 차는 8점 - 번역자 주), 적어도 03/04시즌의 "Invincibles(천하무적)" 태그는 여전히 그들만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무패 우승 다음 시즌에도 무패행진을 이어가 49경기까지 찍었음. 이후 루니를 앞세운 맨유에게 패배

49경기 무패...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

- (닉에 주목)

- 때때로 모방은 하겠지만, 절대 동급이 될 수는 없지.

- 여전히. 무결한 기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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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트윗 반응에서 서글픔이 느껴지냐 ㅠ.ㅠ

참고로 저 리그 우승 트로피가 현재 스날의 마지막 리그 트로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