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40358
테베즈는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뤼디 선화의 유니폼을 입고 보낸 기간에 관한 질문을 받자
"7개월간의 휴가"라고 답하며 웃어넘겼다.
"당시 감독과 회장이 나를 비판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나조차도 당시 내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테베즈는 리그 16경기 4골이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긴 채 비판 속에 중국을 떠나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다
"보카주니어스 팬들의 기분을 이해한다. 그들에게 상처를 줬다"라며 "이제 나는 다시 보카의 유니폼을 입었고,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