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2017시즌 '6경기' 뛴 김영권, '특혜'가 아니면 무엇인가](/data/file/0201/1516185930_6J9zSCDT_a3ad531b166367f6e09039026b271fa5.jpg)
자격이 부족한 선수를 선발하지 않는다면 논란은 없다. 국가대표 팀에 발탁될 근거가 충분한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김영권은 지난해 여름 장기간의 부상에서 돌아왔다. 7월 중순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AFC 챔피언스리그(아래 ACL) 무대에도 섰다. 하지만 2017시즌 출전 횟수는 총 6경기에 불과했다. 중앙 수비수인 김영권이 선발 출전한 6경기에서 팀은 무려 15골을 헌납했다. 그가 나선 경기 성적은 2승 1무 3패.
김영권이 속한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이하 CSL)를 제패한 최고의 팀이다. CSL 역사상 최초로 7시즌 연속 우승이란 역사까지 썼다. ACL에서도 매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그런데 김영권이 나서면 불안했다. 그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다면, 당연히 의구심이 생긴다.
김영권은 지난해 여름 장기간의 부상에서 돌아왔다. 7월 중순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AFC 챔피언스리그(아래 ACL) 무대에도 섰다. 하지만 2017시즌 출전 횟수는 총 6경기에 불과했다. 중앙 수비수인 김영권이 선발 출전한 6경기에서 팀은 무려 15골을 헌납했다. 그가 나선 경기 성적은 2승 1무 3패.
김영권이 속한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이하 CSL)를 제패한 최고의 팀이다. CSL 역사상 최초로 7시즌 연속 우승이란 역사까지 썼다. ACL에서도 매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그런데 김영권이 나서면 불안했다. 그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다면, 당연히 의구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