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든이랑 웨스트브룩 두명 다 코로나에 걸렸다는 뉴스가 떴을때만해도 올해 휴스턴은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두명 다 무사히 돌아와 잘 뛰고있습니다. 특히 하든은 항상 시즌막판, 플레이오프에서 많이 지친거같은데? 라고 생각되던 장면이 많았는데 장기간의 휴식기덕분인지 몸이 가벼워보입니다.
2. 저 거구로 코트에 몸을 날린후 드리블치면서 일어나 유로스텝 밟으며 득점하는 아담스~
3. 오늘 엠비드가 결장하긴 했지만 돈치치와 시몬스, 포르징기스와 엠비드의 대결은 미래에 파이널에서 한번 봤으면 하는 시합입니다.
그리고 시몬스는 앞으로 가드보다는 포워드로 뛸거라고 하던데 좋은선택같습니다. 외곽슛이 장착되기전까지는 3점라인안쪽, 페인트존 근처에서 공을 잡고 공격을 시도하는게 더 나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