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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보강과 함께 반격에 나선다. 1월 이적 시장 예산만 무려 8천만 파운드(약 1,115억 원)를 확보했고, 최우선 타깃은 윙어다.
13승 3무 3패 41골 14실점. 맨유의 리그 전반기 성적표다.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만족할 만한 성적표라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은 아쉽고, 선두 자리를 '숙적' 맨체스터 시티에 내준 것은 아쉽다.
이에 맨유가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1~2명의 수준급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계속해서 밝혀왔고, 결과적으로 맨유도 엄청난 이적 자금은 마련하며 무리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