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는 2018 월드컵 엔트리에 들기위해서는 더 많은 출전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발베르데는 남겨두고 싶지만, 선수는 클럽을 떠날수 있길 바란다.
안드레 고메스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에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을 방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선수는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을 원한다. 선수와 감독의 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정기적인 출전시간은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안드레 고메스는 2018년 월드컵을 노리고 있기때문에 현 상황이 불편하다.
국가대표팀에는 정기적으로 부름을 받고 있으나, 그는 클럽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바르셀로나 29경기중 단 6번만 선발 출전 할 수 있었다. 7경기는 부상으로 불참하였지만, 출전 한
나머지 경기들도 그렇게 긴 출전시간을 보장받지는 못하였다.
새로운 선수들의 수급도 안드레 고메스를 불안하게 만든 요인이다. 필리페 쿠티뉴와 우스망 뎀벨레의 합류는
그의 적은 출전시간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발베르데가 4-3-3을 사용하지 않고있는 것은 그의 포지션이
더욱 좁아졌음을 의미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선수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클럽을 떠날 것을 요청하였다.
안드레 고메스는 이미 발베르데 감독과 이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발베르데 감독은 안드레 고메스를 안심시켰고, 그를 기만하지 않았으며 그에게 있어서 안드레 고메스는
여전히 유용한 선수라는 것을 설명해주었다. 안드레 고메스는 발베르데가 자신에게 보여준 성의와 위로는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클럽을 떠나야 겠다는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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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andre-gomes-pide-ernesto-valverd-salir-del-barca-mercado-invierno-6539581